-스타필드 하남에 EQC 전시...일반인 대상 첫 공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EQ 브랜드 최초의 배터리 전기차 더 뉴 EQC를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뉴 EQC는 전기차 브랜드 EQ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순수 배터리 전기차다. 지난해 9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연초 CES 등에서 소개됐다. 국내 일반인 대상으로 실차를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더 뉴 EQC는 신규 구동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진보적 디자인으로 다임러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구현한다.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최고 408마력, 최대 78.0㎏·m의 강력한 성능을 구현했다. 80㎾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후 450㎞ 이상(NECD 기준)의 주행 거리를 확보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신차와 컨셉트카를 소비자들이 보다 가깝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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