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아쿠아맨’이 하루 동안 50만 명을 모았다.
12월26일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측은 “영화 ‘아쿠아맨(감독 제임스 완)’이 19일 개봉 후 7일 만에 21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25일(화) 성탄절 하루에만 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전했다.
금일(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결과 ‘아쿠아맨’이 25일 507,959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2,101,813명을 기록했다.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하루 50만 명 이상이 영화를 관람하는 등 성탄대전 최고 흥행을 누렸다.
관객들의 호평 역시 대단해 곧 ‘원더 우먼’(216만 명), ‘맨 오브 스틸’(218만 명)에 이어 DC유니버스 최고 관객수를 보유하고 있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25만 명)의 기록을 넘어설 것이 확실하다. 전 세계적으로도 대단한 흥행세로 5억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거두고 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아틀란티스 7개 바다 왕국의 거대한 스케일과 다양한 심해 크리처가 등장하는 풍부하고 화려한 볼거리, 상상을 뛰어넘는 비주얼과 액션까지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볼거리로 손꼽히고 있다.
영웅 탄생의 신화적인 스토리와 가족애, 사랑, 희망과 감동을 고루 담긴 오락영화로서의 밝은 분위기로 연말 온 가족이 볼만한 영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예매 관객이 남녀와 20대는 물론 3, 40대까지 고르게 분포해 성별과 연령을 초월해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다.
또한 2D, 3D를 비롯해 IMAX 2D&3D, 4DX, SUPER 4D,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2D&3D, SUPER S 등 특별관도 인기를 얻어 금주 주말에도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완벽한 어드벤처 영화이자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성공적으로 알린 ‘아쿠아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코리아)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