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부터 귀가, 수리까지 사후 서비스 제공
-선착순 4만명에 순정 안전조끼 증정
폭스바겐코리아가 '사고차 지원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 프로그램은 갑작스러운 사고 시 견인부터 귀가, 수리까지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사고차 케어 시스템이다. 전문 테크니션이 표준화 된 매뉴얼을 준수해 수리를 진행하며, 100% 순정 부품과 제품별 전용 장비 및 특수공구 사용, 판금도장 공정을 통한 완성도 있는 사고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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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고로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까지 무상으로 견인을 제공하며, 운전자가 귀가할 수 있도록 1회 최고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또한 50만원 이상의 자차 보험수리인 경우 금액에 따라 최고 20만원의 서비스 바우처를 준다. 수리 견적 금액이 잔존가 초과 시 수리를 하는 경우 최대 30%까지 부품 할인도 마련했다. 수리 완료 후 원하는 장소까지 무상으로 탁송해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100만원 이상 수리 시)도 제공한다.
이와 관련, 회사는 선착순으로 전국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4만명에게 순정 안전조끼를 증정하고 12월 한달 간 사고차 지원 프로그램에 포함된 서비스 바우처를 모든 소비자에게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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