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MBC가 젊은 층의 사랑을 받는다.
10월18일 MBC 측은 “핵심 시간대로 불리는 오후 7시부터 자정(0시)까지 시간대에서 MBC가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조사한 17일 시청률 자료에 따르면, MBC는 수도권 기준 핵심 시간대 2049 시청률이 2.2%로 나타나 SBS와 KBS 그리고 JTBC, tvN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핵심 시간대 전체 가구 시청률도 KBS1에 약간 못 미치는 6.1%로, 핵심 시간대 가구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수목드라마 절대 강자 ‘내 뒤에 테리우스’, 스테디셀러 예능 ‘라디오스타’, 더불어 매회 놀라운 사실을 추적하는 ‘실화탐사대’ 그리고 단독 보도와 집중 보도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뉴스데스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고 시청률이 11.2% 까지 치솟은 ‘내 뒤에 테리우스’는 가구 시청률(수도권) 9.8%를 기록하고 있으며, 2049 시청률도 4.8%를 기록해 수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수목극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라디오스타’는 6.7%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실화탐사대’는 놀라운 실제 사건들을 추적해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주 대비 시청률 상승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또한, 단독 보도와 심층 보도로 신뢰성을 쌓아가고 있는 ‘뉴스데스크’는 최근 비리 유치원 관련 단독 보도와 자료 공개를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다.
MBC 측은 “수요일과 금요일 그리고 토요일에 꾸준한 시청률 강세를 보이고 있는 MBC는 다양한 즐거움으로 무장한 예능 프로그램,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의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물하는 한편, 공영성을 강화한 프로그램과 정확한 사실에 기반한 보도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의 알 권리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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