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경 기자] 마스크팩은 피부 상태에 따라 잘 선택하면 피부를 단시간에 회복시킬 수 있어 촬영이 잦은 여배우들이 틈틈이 사용하는 뷰티 아이템 중 하나다. 특히 수분이 많이 필요한 겨울에 유용하여 겨울철 푸석한 피부를 관리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전문가들이 마스크팩을 추천한다.
가을, 겨울이 다가오면서 찬 바람이 불고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는 만큼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방법은 다양하나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마스크팩을 따라갈 수 없다. 더욱이 야외에서 많이 노출된 날씨에는 피부가 예민하고 건조한 만큼 마스크팩을 사용하면 다음 날 다시 생기 있게 회복된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마스크팩의 효능을 백배 누리기 위한 활용법은 무엇일까. 이미 많은 여배우가 선택한 방법으로는 좋은 성분의 고농축 에센스 혹은 세럼을 얼굴 전체에 바르고 마스크팩을 붙이는 것이 있다. 이는 피부 침투율을 높이고 날아가는 수분을 가둘 수 있어 촉촉함이 더 오래간다는 전문가의 의견이다. 주 1~2회 정도 이 같은 방법으로 피부를 관리한다면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얼굴에서 떼어낸 마스크 시트를 목, 팔꿈치, 발꿈치 등에 재활용하면 전문 넥크림이나 풋크림, 바디크림 못지않은 보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SK-Ⅱ 피테라 마스크’는 일명 여배우 마스크팩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고 촉촉하게 케어해 메이크업 전 5분 사용으로 최상의 피부 상태를 만들어 준다.
이어 ‘아나운서 마스크팩’으로도 불리는 ‘닥터림스 3스텝 마스크’는 집에서도 쉽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된 고기능성 마스크팩이다. 1단계에서 고농축 에센스를 도포 후 2단계는 수분 마스크팩을, 3단계는 얼굴선을 정리해주는 펩타이드 크림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리더스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는 겔마스크와는 다른 3세대 마스크팩으로 면이나 부직포보다 10배 이상의 화장수를 함유해 피부에 충분한 보습과 영양 성분을 공급해준다. 미백, 탄력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피부 상태에 따라 선택 사용이 가능하다.
‘꿀광 로얄 프로폴리스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 블랙’은 그린 프로폴리스와 프로폴리스, 로열젤리 성분이 고함량 함유된 마스크팩으로 코코넛을 발효하여 만든 자연 유래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가 굴곡진 피부에 밀착되어 꿀광 피부로 만들어준다. (사진출처: TRENDY ‘멋 좀 아는 언니 시즌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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