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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 투명인간이 ‘비둘기 마술단’에 등장..만행에 배정근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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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비둘기 마술단’에 투명인간이?

10월7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의 ‘비둘기 마술단’에선 정체불명의 투명인간이 관객들 앞에 정체를 드러낸다. 특히 시공간을 초월하는 믿기 힘든 만남에 녹화 현장이 발칵 뒤집힌다.

최근 녹화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은 권재관에게 직접 손수건을 전달해주는가 하면 배정근을 민망하게 만든 만행까지 벌였다.

나날이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는 ‘비둘기 마술단’이기에 방송을 통해 공개될 그들의 마술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내용물을 알 수 없는 3가지 박스 중 관객들이 선택할 박스를 미리 맞추는 심리투영마술까지 펼쳐진다.

권재관은 자신이 꼽은 박스를 선택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치밀함까지 보여 답정너 마술의 끝판왕으로 거듭났다는 후문.

가지각색 마술을 통해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킨 ‘비둘기 마술단’의 이번 무대가 한 주의 스트레스를 날릴 꿀잼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비둘기 마술단’은 어두웠던 과거를 청산한 형님들 권재관, 이성동, 윤승현, 배정근이 어딘지 모르게 허술한(?) 마술사로 변신, 허를 찌르는 신개념 마술로 웃음을 주는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다. KBS2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사진제공: KBS2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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