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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4세대 X5, PHEV 추가돼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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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모드로만 80㎞ 주행 가능
 -2020년 글로벌 출시

 BMW가 4세대 X5의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버전인 'X5 x드라이브 45e'를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BMW에 따르면 새 차의 파워트레인은 282마력의 직렬 6기통 3.0ℓ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110마력의 전기모터 조합이다. 이를 통한 시스템 총출력은 최고 389마력, 최대 61.2㎏·m의 토크다. 여기에 리튬이온 배터리팩 개선을 통해 순수 전기모드로만 최장 80㎞(WLTP 기준)를 달릴 수 있다. 전기 모드의 최고 속도는 140㎞/h다.

 지난 6월 글로벌 공개된 4세대 X5는 이전 보다 커진 차체와 넓은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실내는 계기판과 센터 콘솔의 구조를 깔끔하게 디자인했으며, 시트 포지션을 높이고 계기판 및 컨트롤 디스플레이의 구성을 최적화 했다.


 모든 트림에 다이내믹 댐퍼 컨트롤을 기본으로 갖췄으며,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저와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을 포함한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을 BMW 최초로 옵션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 스티어링 휠뿐 아니라 액셀과 브레이크까지 자동으로 컨트롤되는 파킹 어시스턴트 시스템, 80m까지 자동으로 후진 가능한 리버싱 어시스턴트 등의 새로운 편의 기능을 탑재했으며 7.0 운영체제를 갖춘 새로운 i드라이브 시스템도 적용했다.

 신형 X5는 내년 초 국내 출시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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