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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Over the Rainbow’ 가창, “13살 때 父 무지개 다리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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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양희은이 아버지를 그리워한다.

9월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언니 4인방의 ‘북해도 여정 3탄’이 공개된다.
 
북해도 오타루의 명물, 오르골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공방을 찾은 패키지 팀. 오르골 만들기에 집중하던 이들은 별안간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노래를 부른 주인공은 바로 양희은. 그는 직접 고른 오르골에서 흘러나오는 ‘Over the Rainbow’ 멜로디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오르골 소리보다 크게 마음을 움직이는 목소리에 뭉클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양희은은 “13살 때 무지개 다리를 건너신 아버지가 생각난다”며 노래와 함께 떠오른 그리운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기 시작했다.
 
한편, 가족에 대한 사랑이 담긴 단 하나뿐인 양희은의 노래는 금일(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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