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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서비스 만족도, 카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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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족도, 카썸>그린카>쏘카 순
 -피해구제율, 그린카>쏘카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3개 카셰어링 업체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카썸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카셰어링에 대한 소비자만족도는 평균 3.53점(5점 만점 기준)이었으며 카썸(3.62점)·그린카(3.53점)·쏘카(3.49점) 순으로 집계됐다. 상대적으로 '이용편리성 및 소비자 응대(3.67점)', '서비스 호감도(3.54점)', '차고지 접근성 및 관리(3.52점)' 점수는 높은 반면, '가격 및 보상절차(3.40점)', '보유차종의 다양성(3.42점)'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편리성 및 소비자 응대에서는 카썸이 3.82점, 그린카 3.65점, 쏘카 3.64점을 기록했고, 서비스 호감도에선 카썸이 3.57점, 그린카가 3.55점, 쏘카가 3.52점을 획득했다. 차고지 접근성 및 관리 측면에선 카썸이 3.62점, 그린카 3.51점, 쏘카 3.50점으로 집계됐고, 보유차종의 다양성은 카썸이 3.63점, 그린카 3.39점, 쏘카 3.38점으로 나타났다. 가격 및 보상절차에선 카썸이 3.59점, 그린카 3.40점, 쏘카 3.33점이었다.

 피해구제 측면에선 그린카가 합의율이 높았다. 피해구제 신청 139건 중에서 쏘카가 97건, 그린카가 42건으로 카썸은 0건이었다. 반면 피해구제 합의율은 그린카가 54.8%로 쏘카 34.0% 보다 높았다.


 한편, 응답자 중 41.4%(300명)는 카셰어링을 통해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차(이하 친환경차)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평균 3.78점이었으며, 업체별로는 그린카가 3.87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카썸(3.74점), 쏘카(3.70점) 순이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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