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8.15에 박태원 첫 싱글을 만나자.
비스킷사운드 측은 “싱어송라이터 박태원이 첫 번째 싱글 ‘밤비행기’를 8월15일 정오(12시)에 발매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박태원은 앨범 발매 전부터 온라인을 통해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다. 유튜브에 업로드한 다수의 자작곡과 커버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팟캐스트 등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기도 했다. 처음 공개하는 이번 싱글은 박태원이 작사, 작곡, 편곡을 직접 진행해 기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밤비행기’는 브릿 팝(Brit-Pop)과 한국식 모던 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비틀스, 콜드플레이 그리고 라디오헤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박태원은 그들의 특유의 감성을 재해석해 자신만의 색깔을 더했다.
특히 멜로디컬한 베이스라인은 폴 매카트니를 연상시키고, 후반부 멜로디는 다른 음악에서는 느낄 수 없는 뭉클한 감성을 일으키며 부드러운 여운을 남긴다.
이별을 독특한 소재로 다룬 이번 곡은 밤하늘에 떠 있는 별과 비행기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별로 착각한 비행기 불빛을 이별의 감정에 빗대 떠나가는 사랑의 쓸쓸함을 표현했다.
한편, 박태원은 향후 6곡의 싱글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첫 싱글 ‘밤비행기’는 금일(15일) 정오(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 비스킷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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