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어링휠 버튼 통해 조작, 햅틱 터치 패드와 HUD로 앱 조작·확인 가능
캐딜락이 편의성을 강화한 안드로이드 오토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브랜드 전 제품에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을 차와 연결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마트폰 내부의 특정 기능을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국내의 경우 카카오내비, 멜론, 지니 뮤직 등의 앱과 호환성을 높여 사용이 쉽다. 특히, 안드로이드에서 기본 제공하는 음성인식 기능, 구글 어시스턴스를 통해 주행 중에도 별도의 조작 없이 음성만으로 전화 발신·수신, 문자 전송, 정보 검색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스티어링 휠 좌측에 배치된 '음성인식' 버튼을 통해 활성화할 수 있다. 활성화 방법은 앱을 설치한 후 USB 포트를 통해 스마트폰을 연결, 설정에서 안드로이드 오토를 'On' 하거나 ATS, CTS의 경우 CUE 시스템에서 'Android Auto' 아이콘을 터치하면 된다.
기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공식홈페이지(www.cadillac.co.kr) 또는 소비자상담센터(080-3000-5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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