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쇼룸, AMG 퍼포먼스 센터 갖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마포 전시장(운영:KCC오토)을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새 전시장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88에 위치한다. 연면적 2,226.76㎡, 지상 5층 규모로 최대 10대를 전시할 수 있다. 지상 2층에는 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 제품군 중 하나인 GLC 350e 4매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전시하며 5층은 국내 8번째 AMG 퍼포먼스 센터를 마련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모터스포츠팀의 피트 레인 공간으로 연출한 이곳은 역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고성능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마포 전시장은 벤츠가 차세대 전시장 컨셉트로 확대하고 있는 디지털 쇼룸이기도 하다. 벤츠코리아의 통합 디지털 판매 플랫폼 '세일즈터치'를 접목해 전시차 없이도 대부분의 제품과 선택 품목을 대형 스크린에 360도로 구현한다.
한편, 마포 전시장은 오는 31일까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머그컵, 타올 세트를 포함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시행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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