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진호와 로시가 ‘김비서’ OST를 부른다.
베일에 쌓여있던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네 번째 OST ‘조금만 더’가 6월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OST 중 가창자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았던 ‘조금만 더’를 부른 가수는 그룹 펜타곤의 진호와 신인 로시(Rothy)였다.
진호는 꾸준한 성장으로 펜타곤 미니 앨범의 ‘빛나리’를 역주행 시키는가 하면, 대세 아이돌로 자리 잡은 자작돌 펜타곤의 메인 보컬이다. 더불어 로시는 청순한 외모와 유니크한 음색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며 조금씩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신인 가수다.
‘조금만 더’는 도서관서 책 읽는 김미소(박민영)를 위해 이영준(박서준)이 불빛을 비춰주는 장면에서 배경 음악으로 삽입돼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조금만 더’의 이영준과 김미소가 서로 마음속에 숨겨둔 감정을 대화하듯 풀어내는 가사가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진호의 매력적이며 달콤한 보이스와 로시 특유의 감성 짙은 차별적인 보이스가 기막히게 하나로 합쳐져 이영준과 김미소의 마음을 목소리로 완벽히 재현한 것.
‘조금만 더’는 최근 다수의 OST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Zigzag Note와 김영성이 작곡하였으며, 작사가 굿초이스가 가세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김비서의 퇴사 밀당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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