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40은 디자인과 품질, 첨단 편의·안전품목의 우수성 갖춰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어.
소형차 전용 모듈 플랫폼인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 최초 적용하고 상위 제품에 쓰인 여러 신기술 활용해 경쟁력 확보. 실내공간을 결정 짓는 휠베이스는 동급최장 수준인 2,702㎜ 확보.
외관은 기능성, 간결함에 집중. 전면부는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T자형 헤드램프와 입체적 구성의 세로형 그릴로 완성. 측면은 A필러 아래에서 C필러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선을 유지해 간결함을 부각. 후면부는 볼보 특유의 세로형 테일램프 강조.
실내는 100% 재활용 가능한 '펠트' 소재와 다이아몬드 커팅 공법 장식으로 창의력 발휘. 특히 공간효율 향상 위해 도어 스피커 옮기고 휴대폰 무선충전, 카드홀더 수납함 등 마련. 덕분에 도어 트림에 노트북 수납 가능. 편의품목은 공기청정시스템, 파노라믹선루프, 핸즈프리 전동식 테일게이트 기본. 인스크립션 트림은 13 하만카돈 스피커와 360°카메라, 크리스털 기어 노브 더해.
동력계는 '드라이브-E'의 2.0ℓ T4 가솔린 엔진 탑재.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0.6㎏·m의 힘 발휘. 변속기는 8단 자동 기어트로닉 조합. AWD 구동계는 '경사로 감속 주행장치' 기본 장착해 미끄럽거나 거친 내리막길에서의 주행 안전성 높여. 안전품목은 반자율주행 시스템인 파일럿 어시스트와 지능형 안전시스템인 인텔리세이프 기본 제공.
가격은 모멘텀 4,620만원, R-디자인 4,880만원, 인스크립션 5,080만원.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