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스위스 친구들이 명동성당에 간다.
6월14일(목) 방영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스위스 친구들의 한국 미용실 방문기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위스 친구들의 둘째 날 여행이 시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시간 계획 철저한 이들이 짠 첫 번째 코스는 한국 스타일 체험을 위한 미용실 방문. 어제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친구들은 출발 전 위치를 확실히 파악했다.
행동 대장 알레산드로의 지휘 아래 미용실을 찾아 나섰지만 한참을 걸어 도착한 곳은 명동성당이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안토니는 “여기는 아닌 것 같아. 신부가 미용사가 아닌 이상”이라고 말하며 자신들이 잘못된 길을 찾아왔다는 걸 인지했다.
길을 잃은 스위스 친구들을 본 딘딘은 “그래도 실수치고는 볼만한 곳에 갔네요” 하며 친구들의 실수를 보듬어 주었다.
결국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간 스위스 3인방은 숙소에서 나온 지 40분 만에 미용실을 찾을 수 있었다. 드디어 머리를 하게 된 안토니는 미용사와 상담할 때 “베컴처럼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해볼 수는 있다”라고 말해 베컴의 헤어스타일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위스 친구들의 한국 미용실 방문기는 6월14일(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서 공개된다.(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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