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AOMG의 숨은 아티스트 찾기가 시작됐다.
기획사 AOMG는 지난 6월7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비네(rain bird) (Feat. ???)”] 라는 멘트와 함께 신곡의 인트로 티저 영상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티저 상에는 바닥에 놓여진 80년대의 텔레비전 화면과 의문의 남성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남성은 AOMG의 이미지와 흡사하게 패셔너블한 의상을 착용했고, 그 외의 단서는 찾아볼 수 없다. 해당 영상에서는 오직 곡명 ‘비네’만 공개된 상태이며, 이번 노래의 주인공 아티스트와 피처링은 누구인지 물음표로만 되어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AOMG는 최근 의문의 물음표로 UFC에서 활약 중인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의 영입 소식을 전하며 레이블의 스포츠 산업으로의 영역 확장 소식을 깜짝 밝힌 바 있다. 이에 금일(8일) 공개된 티저가 또 다른 새로운 아티스트 영입을 알리기 위한 포석인지, 아니면 오랫동안 기다려온 기존 소속 뮤지션의 컴백을 암시함인지 다시 시작된 숨은 아티스트 찾기에 음악팬들의 촉각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 레이블로 우뚝 선 AOMG에는 현재 공동대표 박재범과 사이먼도미닉을 비롯해 그레이, 로꼬, 차차말론, 엘로, 어글리덕, 후디, 우원재, DJ 펌킨, DJ 웨건, 정찬성 선수 등이 소속돼 있으며, 소속 뮤지션들은 전 세계 각국에서 강력한 입지와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새로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AOMG의 의문의 싱글 ‘비네’는 6월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이어 오후 10시에는 AOMG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사진제공: AOMG)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