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혁주가 잔소리 여인을 연기한다.
6월8일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측은 “명품 배우 혁주가 감성 멜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마지’ 역으로 출연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이룰 수 없는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혁주는 작품 속 신스틸러로 사랑받는 ‘마지’를 연기한다. 프란체스카의 절친한 이웃으로, 그는 야무지고 대담하며 잔소리가 많은 여인이다.
매 작품 새로운 캐릭터 변신으로 ‘뮤지컬계 카멜레온’으로 불리는 혁주만의 명품 연기를 또 한 번 예고하고 있다.
혁주는 뮤지컬 ‘인더하이츠’ ‘쿠거’ ‘꽃신’ ‘폴링 포이브’ ‘메노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끝없는 연기 변신을 해왔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가수로 활동해도 될 만큼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 뮤지컬 공연뿐만 아니라 전방위적인 활동을 기대케 한다.
한편,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앞서 김선영, 차지연, 박은태, 강타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8월11일부터 10월2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6월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사진제공: G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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