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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이인우, “베를린에서의 작업...더 좋은 음악 만들 수 있다는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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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이인우가 앨범을 작업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5월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위워크 여의도역점에서 혁오의 새 미니앨범 ‘24: 하우 투 파인드 트루 러브 앤드 해피니스(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 발매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지난 해 ‘23’ 발매 후 월드 투어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베를린에서 준비한 ‘24’. 이와 관련해 이인우는 “베를린에서 새로운 것들과 몰랐던 것들을 배웠다. 아는 것들도 더 깊게 생각할 수 있어서 재밌게 작업을 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한국에 돌아왔다”고 행복했던 작업을 떠올렸다.

혁오의 새 미니앨범 ‘24: 하우 투 파인드 트루 러브 앤드 해피니스’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정규 1집 ‘23’ 이후 13개월 만의 신보다.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LOVE YA!’는 이 세상 모든 연인을 응원하는 곡으로 하이패션과 스트릿 컬쳐를 모두 아우르는 거장 마크 레본 감독이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한편, 혁오는 금일(31일) 앨범 발매 후 전국투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일본 등 50여 개 주요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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