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주용주용 안녕!
5월16일 싸이더스HQ 측은 “배우 박선호가 잘난척을 벗고 사랑스러움으로 안녕을 고했다.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극본 명수현, 연출 한상재)’의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종영의 아쉬움과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한 것”이라고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선호는 “안녕하세요.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주용주용 한주용’ 역을 맡은 박선호입니다. 마지막 촬영까지 무사히 끝났는데요. 정말 좋으신 감독님 그리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촬영하는 동안 따듯했습니다. 현장이 유쾌해서 저한테는 더 재미난 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 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주용이를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너무나 감사드린다. 이렇게 작품은 끝이 났지만 저는 다음 작품에서 더 멋지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배우 박선호가 되어서 돌아오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종영 소감과 함께 꽃받침과 손 하트로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거나 작품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담아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입을 쭉 내민 채 뾰로통한 표정의 인증샷까지 공개, 촬영 마지막 날까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어 ‘시그대’ 팬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마지막 인사를 전한 박선호가 출연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5월15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사진제공: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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