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기자] 예전부터 깨끗한 피부는 상대방에게 호감도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손꼽혀왔다. 높은 인기를 구사하는 스타 중에 유독 맑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는 이들이 많은 것도 좋은 피부가 가져오는 호감도 상승의 증거다. 그렇다면 피부과나 고가 에스테틱에 방문하지 않고 깨끗한 피부로 거듭날 방법은 없을까.
특히나 따뜻한 봄을 맞아 화사한 색조 메이크업을 시도해 보고 싶은 여성들이라면 화사한 봄 날씨만큼이나 맑고 투명한 피부를 완성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몇 가지 방법만 실천하면 맑고 투명한 피부 만들기를 완성할 수 있다.
방법 1 스킨 케어, 제대로 하자
깨끗한 피부를 위한 스킨 케어라고 해서 복잡할 필요는 없다. 스킨 케어 단계가 복잡해질수록 번거로움으로 인해 피부 관리를 금방 포기하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스킨 케어 단계는 최소한으로 줄이되 효율을 따지는 것이 좋다.
데일리 스킨 케어에 있어 반드시 기억해야 할 키워드는 ‘세안’과 ‘영양공급’, 단 2가지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순한 세안제를 이용해 클렌징을 진행한 후 스킨 케어 제품 1~2개를 이용해 간편하지만 복합적인 영양을 피부 속 깊숙이 전달하자.
01 세안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부드러운 클렌징 오일을 이용해 세안을 진행해 보자. 부드러운 오일 제형이 블랙헤드와 피지를 가볍게 빼내 주며 자극 없는 클렌징을 돕는다.
02 영양공급 세안 직후 에센스 패드처럼 고농축의 에센스가 함유된 제품으로 간단하게 관리를 해 주자. 패드 형태에 에센스가 함유된 제품은 피부 결대로 닦아내 잔여물을 닦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센스를 낭비 없이 얼굴에 흡수시킬 수 있다.
방법 2 메이크업, 얇고 가볍게 끝내자
봄처럼 맑고 투명한 피부로 거듭나고 싶다 해서 메이크업을 두껍게 하는 것은 금물. 메이크업은 가벼운 톤 보정과 커버 정도로 최대한 심플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먼저 수분감이 풍부한 메이크업 베이스를 선택해 가볍게 바탕을 깔아주자. 화사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촉촉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 주는 것이 최우선. 메이크업 베이스를 통해 촉촉한 수분감은 물론 가벼운 톤 보정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이후 역시 수분감이 풍부한 쿠션 팩트를 이용해 가볍게 피부 결을 정리해 줄 것.
EDITOR’S PICK
01 슈에무라 진정 허브 클렌징 오일 손상되기 쉬운 연약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클렌징 오일.
02 콤리프 로즈 모이스처 패드 수분 공급에 도움을 주는 로즈워터 및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패드에 적셔있어 간편하게 건조한 부위를 관리할 수 있다.
03 맥 스트롭 크림 진주빛 미세한 펄감이 피부를 화사하고 윤기있게 표현 해 주는 메이크업 베이스.
04 헉슬리 쿠션 오운 애티튜드 선인장 시드 오일과선인장 수 성분이 수분감을 선사해 얇고 가볍게 밀착되는 한편 효과적으로 피부를 보정해주는 모이스트 쿠션. (사진출처: 콤리프, 슈에무라, 맥, 헉슬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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