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신동엽이 시사 교양도 접수한다.
MBC 측이 5월8일 오전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한 ‘실화탐사대’ MC 중 마지막 인터뷰는 오상진, 이재은과 함께 ‘실화탐사대’ 요원을 맡을 신동엽이다.
‘19금 개그의 대가’ ‘갓동엽’이라는 별칭이 있듯이 예능인 중에서도 가장 예능인다운 MC인 신동엽이 오랜만에 MBC와 만난 작품이 시사 교양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터뷰 클립에서 신동엽은 “MBC에 오랜만에 돌아오지만, ‘남자셋 여자셋’ ‘신장개업’ ‘러브하우스’ 등 그동안 MBC와 만들었던 좋은 작품들이 많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MBC PD와 결혼하게 되면서 이상하게 MBC 프로그램을 많이 안하게 됐다. 어떤 사람들은 ‘평생 방송 해먹을려고 PD랑 결혼했냐’라고 우스갯소리 하는데 정반대다”라고 했다.
이어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MC를 맡는 것에 대해서 신동엽은 “평소에 교양 프로그램을 많이 보고, 신문과 뉴스도 많이 보는 편이라 흥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부했다.
한편, 5월10일 방송될 파일럿 프로그램 MBC ‘실화탐사대’는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빛의 속도로 쏟아지는 수많은 이야기 중에, 실화여서 더욱 놀라운 진짜 이야기를 찾는 신개념 본격 실화 탐사 프로그램이다. 오후 8시 55분 첫 방송.(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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