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어플 연동으로 다양한 주행 정보 제공
불스원이 스마트폰 연동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불스원 스마트 HUD 프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 |
불스원에 따르면 HUD는 전방 윈드실드에 각종 주행정보를 띄워주는 장치다. 운전중 계기판이나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고도 길안내, 주행속도, 단속구간 등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전방 주시를 방해하지 않고 각종 정보를 전달, 안전운전에 도움이 된다.
불스원 스마트 HUD 프로는 구매 후 스마트폰에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지원 가능 앱은 안드로이드 T맵과 원내비, iOS 맵피 등이다. OBD-II 케이블로 자동차 진단포트와 연결하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차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행거리와 시간, 연료소모량 등 차종에 따라 최대 36가지 정보를 제공하며, 화면에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 최대 4가지까지 선택해 표시할 수 있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35만 원이다. 회사측은 출시기념 특가로 HUD 본체와 OBD-II 케이블 포함 28만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2018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개막
▶ 쌍용차, 티볼리 아머 기어Ⅱ 알리기 나서
▶ 르노삼성, 신차 클리오 위한 브랜드 스토어 열어
▶ 한불모터스, 가정의 달 맞아 SUV 판촉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