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젬마 기자] 넷플릭스(Netflix)의 새로운 추리 예능 ‘범인은 바로 너!’가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 특히 배우 박민영의 첫 예능 도전기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가 된 상황. 며칠 전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박민영은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들을 많이 보시게 될 거다. 실망할 정도로 내려놨다”고 말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대감을 높이는 발언만큼 화제가 됐던 건 그녀의 아름다운 드레스룩. 같은 날 서로 다른 분위기의 두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선 그는 아름다운 여신의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큼미 터지는 옐로 쉬폰 드레스 대 고혹미 넘치는 블랙 언발란스 원피스’! 당신의 선택은?
배우 박민영이 화사한 모습으로 레드카펫 위를 봄의 기운으로 물들였다. 지난 달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의 제작발표회에 앞서 레드카펫에 참석한 그는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눈길을 끈 것. 허리를 잘록하게 잡아주는 홀터넥 스타일의 옐로 쉬폰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골드 스트랩 하이힐로 매끈한 각선미를 뽐내며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잠시 후 제작발표회 무대로 돌아온 박민영은 바디라인을 강조한 블랙 언발란스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반전된 매력을 선보였다. 한쪽 쇄골과 어깨선이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는 앞서 레드카펫 위에서 느껴지던 밝고 상큼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한결 세련되고 고혹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목선을 타고 내려오는 드롭 이어링으로 페미닌한 무드를 한층 강화했다.
Editor's Pick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안겨주는 옐로 컬러 원피스는 입는 순간 당신을 생기 넘치는 소녀로 만들어줄 것. 자연스러운 구김 소재가 멋스러움을 더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햇살 좋은 휴양지에서 입는 순간 그 날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 될 것!
블랙 원피스는 단조롭다는 편견을 버리자. 뷔스티에 디자인의 프릴 원피스는 다양한 레이어드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에 맞게 다채롭게 입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모델의 코디처럼 데님과 함께 매치하는 것도 위트 있게 패션을 소화하는 방법 중 하나. 잘 장만한 원피스 한 벌은 열 옷 부럽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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