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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들고 있는 최시원, 슈주 중남미에서 3만 5천 관객 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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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들고 있는 최시원, 슈주 중남미에서 3만 5천 관객 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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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팀] 슈퍼주니어가 중남미 ‘슈퍼쇼7’을 성료했다.

    그룹 슈퍼주니어는 4월20일(현지 시각) 부에노스 아이레스부터 27일 멕시코 시티까지 중남미 4개국에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슈퍼쇼7’을 개최했다. 약 3만 5천 명을 동원했다.


    이번 중남미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멕시코 콘서트는 27일 오후 8시 30분 멕시코 시티 아레나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Sorry, Sorry’ ‘미인아(Bonamana)’ ‘Mr. Simple’ 같은 메가 히트곡은 물론,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라틴 디지털 송 차트 13위에 진입한 신곡 ‘Lo Siento’ 무대까지 꾸며 멕시코를 열광케 했다. 팬들은 깜짝 플래카드 이벤트로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멕시코 유력 신문사 Reforma를 비롯한 현지 주요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국민 토크쇼 ‘Montse & Joe’와 인기 음악 토크쇼 ‘TuNight Show’에도 출연했다.

    더불어 글로벌 뉴스 채널인 CNN 칠레는 25일 뉴스에서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열린 ‘슈퍼쇼7’을 비중 있게 다루며, 슈퍼주니어와의 인터뷰를 클로징으로 방송했다. 슈퍼주니어를 “K-POP 산업의 가장 큰 음악적 성공”이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12일 발표한 신곡 ‘Lo Siento’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라는 후문. 전작 ‘Black Suit’에 비해 멕시코, 페루, 칠레,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콜롬비아 등 중남미 지역의 유튜브 조회수 비중이 약 3배가량 높아, 향후 중남미 음악 시장에 대한 슈퍼주니어의 행보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018년부터 중남미 비즈니스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사진제공: SJ레이블)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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