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브랜드, 엠블럼 적용
-르노삼성의 판매·서비스망 똑같이 누릴 수 있어
르노삼성이 프랑스 르노의 소형 해치백 '클리오(CLIO)'를 내달 출시할 예정이다.
25일 르노에 따르면 클리오는 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르노의 베스트셀러다.
외관은 르노의 어섯 가지 디자인 주제 중 '사랑'을 모티브로 했다. 동시에 르노의 디자인 철학인 '따뜻함, 감각적, 간결함'을 담았다. C자형 주간주행등으로 정체성을 표현했으며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테일램프를 채택했다. 편의품목은 보스 음향 시스템 등을 마련한다.
클리오는 국내에서 처음 르노 다이아몬드 모양의 로장쥬(Losange) 엠블럼을 부착한다. 이를 위해 르노만의 독립 웹사이트와 e-스토어, 소셜미디어 채널, 프로모션 등을 마련해 소비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사전계약은 5월1일부터 마이크로 사이트(https://clio.renault.co.kr)를 통해 진행한다. 판매, 서비스는 르노삼성차의 전국 230여개 전시장과 470여개 서비스망을 통해 운영한다. 출시와 제품 출고는 5월 중순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클리오의 국내 출시를 알리기 위해 르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광고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광고는 최초의 해치백 '르노4'부터, 모터스포츠(F1), 최근 공개한 심비오즈, 이지-고 등의 컨셉트까지 회사 철학과 이를 반영한 클리오의 모습을 담았다. 영상은 유튜브(https://youtu.be/8MKKeJ3zSb8)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RenaultKO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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