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최자가 집을 공개한다.
KBS2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은 99%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 남성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배우 성혁이 새 우정 멤버로 출격하는 가운데, 최자가 보는 것만으로도 ‘동공 지진’을 유발하는 자택과 리얼 사생활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자는 무려 3층에 달하는 단독 주택인 그의 집을 공개했다. 1층에는 유산소 운동 기구부터 웨이트 트레이닝 도구까지 완비된 헬스장은 물론, 다이나믹 듀오의 명곡들이 탄생하는 녹음실까지 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층은 친구들과 밤새 놀 수 있도록 공들여 꾸며 놓은 어른들을 위한 놀이방. 최자의 집을 방문한 스태프들이 이 공간을 보고 모두 엄지를 치켜세우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3층은 고급 오픈 키친 레스토랑을 방불케 하는 완벽한 주방 시설이 갖춰져 있었다고. 특히 국적 불문의 향신료들과 각양각색의 식기들이 선반을 가득 메우고 있을 뿐 아니라, 모든 식재료는 다 갖추고 있는 듯한 빈틈없는 냉장고가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최자는 “재료 구하러 직접 낚시까지 간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재료를 꺼낼 때마다 그에 어울리는 요리법들을 술술 읊으며 ‘힙합계 황교익’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런가 하면 최자는 그의 하루 일과 역시 꾸밈없이 보여줬다. 기상과 동시에 고양이 배설물을 치우는 숙련된 ‘고양이 집사’부터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아닌 인간 최자의 소탈한 매력을 뿜어냈다. 특히 최자는 “내가 우리 동네에서 제일 건강하게 먹는다”라며 강한 자부심이 녹아있는 독특한 레시피도 공개했다.
한편,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KBS2 ‘1%의 우정’은 금일(7일) 오후 10시 45분 5회가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1%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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