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구매자 등 150여명 초청, 현대차 임직원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우수구매자 초청 골프대회 '히어로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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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충북 충주시 소재 로얄 포레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법인 구매자, 블루핸즈 대표, 엑시언트 서포터즈 등 150여명을 초청해 골프 경기를 진행했다. 현장에선 이동형 상용차 판매지점으로 활용할 윙바디 쇼카 '엑시언트 무빙 오피스'도 공개했다. 현대차 임직원들은 참가자들과 함께하며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골퍼 최우리와 권민경이 함께 하는 원포인트 레슨, 니어리스트홀 등 이벤트 홀 운영, 협찬사 홍보 부스 운영 등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가한 류영수 드림월드개발 대표(55)는 “골프라는 매개를 통해 소비자와 현대자동차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행사였다”며 “현대자동차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처음 공개한 윙바디 트럭 ‘엑시언트 무빙 오피스’는 옆 문을 날개처럼 위로 열면 나타나는 실내 공간에 상담 및 휴게 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동형 판매 지점을 활용,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상용차 만족도를 높이고, 현대 상용차만의 경쟁력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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