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드라이빙 수트, 레이싱 모델, 참가 경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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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소비자들고 구성된 '팀 HMC(Hyundai Motor Club)' 레이싱팀을 2년 연속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팀 HMC'는 현대차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현대차 브랜드 동호회 '현대모터클럽'의 자동차 마니아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지난해 활동한 1기는 '2017 현대 아반떼컵 챌린지 레이스'에 참가해 우승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2기는 아마추어 레이서이자 방송인 양상국 씨를 비롯해 현대모터클럽 동호회에서 선발된 드라이버 5명 등 총 6명의 선수로 구성했다.
회사는 선수들을 위해 전문 드라이빙 수트, 전속 레이싱 모델, 경기 출전에 따른 기타 경비 등을 제공하고, 더 많은 동호회원들이 레이싱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선수 및 일반 동호회원들에게 별도의 서킷 주행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참가, 아반떼 컵 개최, KSF 트랙데이 및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이어가며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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