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슈가맨2’가 만우절을 만난다.
4월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서는 만우절을 맞아 출연이 ‘거짓말 같이’ 느껴지는 전설의 슈가맨들이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희열 팀 쇼맨으로는 그룹 B1A4 5명 완전체가 출연했다. 멤버 바로는 “어머니가 ‘슈가맨’ 열성팬이다”라며, “한동안 해외 활동 때문에 어머니께서 서운해 하셨는데, 즐겨 보시는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재석 팀 쇼맨으로 나선 몬스타엑스 또한 7명 완전체로 ‘슈가맨2’에 첫 방문했다. 멤버 셔누는 첫 출연을 기념해 즉석에서 ‘슈가맨’으로 완벽한 삼행시를 지었다.
대세 보이 그룹 두 팀이 출연한 만큼 상대 팀을 향한 기선 제압도 만만치 않았다는 후문. 몬스타엑스 기현은 “이번 ‘슈가맨2’에서 칠공주 편을 감명 깊게 봤다”라며, 상대 B1A4를 향해 “다시 한 번 24대 1로 우리가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에 산들은 “당시 아쉽게 졌던 오마이걸이 B1A4의 여동생 그룹이다. 오늘 완벽하게 설욕하겠다”라고 맞서 두 팀의 대결에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치열한 두 보이 그룹의 역주행송 대결 결과는 금일(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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