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박지윤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3월29일 소니뮤직 측은 “뮤지션 박지윤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 금일(29일) 발매된다”라고 특별히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새 앨범 ‘parkjiyoon 20th anniversary photo & live album’에는 ‘20주년 기념 라이브 공연’에서 선보인 총 19곡이 수록됐다. 특히 지난 20년간의 활동을 총망라하는 144장의 사진을 담은 사진집은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새 앨범에는 ‘아무것도 몰라요’ ‘소중한 사랑’ ‘성인식’ ‘환상’ ‘난 사랑에 빠졌죠’는 물론, 셀프 프로듀싱 곡을 피아니스트 조윤성 및 20인조 오케스트라와 새롭게 편곡한 버전이 실렸다. 또한, 가수 나카시마 미카 ‘눈의 꽃’, 임헌일 ‘그리워’를 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특별 부록인 사진집에는 데뷔 초기부터 지금까지 가수, 모델, 배우로 활동한 시기별 박지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비공개 사진까지 포함해 박지윤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는 전언이다. 약 180 페이지 분량의 사진집이 완성됐다.
박지윤은 이번 앨범에 관해 “데뷔 이래 20년간의 활동을 뒤돌아볼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앨범이 완성됐다.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최고 수준의 라이브 앨범을 만들고자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였다. 지금의 목소리로 다시 한번 기억을 회상해 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뮤지션 박지윤은 2017년 3월 정규 9집 앨범을 발표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매거진B 팟캐스트 진행자 등 다양한 활동도 전개 중이다.
한편, 이번 새 앨범은 금일(29일)부터 온라인 그리고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음원은 각 서비스 업체를 통해서 4월5일 목요일 정오(12시) 공개될 예정이다.(사진제공: 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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