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대비 70% 절감, 일반인 개조 가능
대체연료전문기업 로가 천연가스차 보급 확대를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압축천연가스(CNG) 튜닝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튜닝 지원은 시중 작착비용보다 24% 낮은 380만원에 CNG 개조가 가능하며 수원, 전주, 대구, 포항 등 전국 4개 협력 장착점에서 동시 진행한다. 차내 트렁크에 설치되는 CNG 저장탱크는 탄소섬유 재질로 폭발 위험성이 없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교통안전공단의 검사를 통한 튜닝으로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다.
CNG차는 도시가스의 저장효율을 높이기 위한 압축 용기와 연료장치를 추가해서 두 연료를 선택적으로 사용하는 자동차를 말한다. CNG 튜닝은 누구나 개조할 수 있으며 수송용 연료가 아닌 도시가스로 분류돼 매년 대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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