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청아가 순경으로 돌아온다.
3월20일 MBC플러스 측은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막내 순경 자리에 배우 이청아가 낙점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안방극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청아는 지난 2002년 데뷔 이후 ‘늑대의 유혹’ ‘운빨로맨스’ ‘연평해전’ ‘이번 생은 처음이지’ 등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여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런 배우 이청아가 ‘시골경찰3’를 통해 6년 만에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한다. 이청아의 순박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성규PD는 “이청아 씨의 단아하면서도 활발한 성격이 ‘시골경찰’ 순경에 필요한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새로운 환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이청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로써 신현준, 오대환, 이정진에 이어 이청아까지 ‘시골경찰3’의 캐스팅이 완료됐다. 역대 ‘시골경찰’ 시리즈 중 최초인 여성 순경 이청아의 존재로 ‘시골경찰3’는 더욱 신선한 모습으로 귀환한다는 각오다. 이청아와 나머지 세 배우의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
‘시골경찰’ 시리즈는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 경찰서 관할 내 치안 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즌3로 돌아온 ‘시골경찰’은 사건 사고 없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순경이 된 출연진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지난 두 시즌에서 볼 수 없던 시골 마을의 봄 풍경을 처음으로 담아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물들일 계획이다.
한편, 막내 순경 이청아의 무공해 매력은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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