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4일 'RV'를 주제로 전문가의 대담, 차 전시
현대자동차가 토크 콘서트 '제3회 헤리티지 라이브'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회 정해진 주제와 관련해 현대차만의 고유한 유무형 자산과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지난해 11월 열린 제1회 행사에서는 고급 승용차를 주제로 '포드 20M', '그라나다', '그랜저 1세대'가, 12월의 2회차 행사에서는 스포츠 쿠페를 주제로 '스쿠프', '티뷰론 알류미늄 바디', '투스카니'가 전시됐으며 매회 자동차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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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4일 토요일에 열리는 세번째 행사에는 송서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자동차 저널리스트 이동희, 현대차 권규혁 차장이 패널로 참여해 현대차의 RV 헤리티지에 대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여기에 국내 첫 왜건형 승용차인 '포니 왜건', 국내 RV 시장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킨 주역으로 꼽는 '갤로퍼', 유럽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MPV '라비타' 등이 전시된다.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면 9일부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홈페이지(http://motorstudio.hyundai.com/goyang)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현대차는 오는 8월에는 '소형 상용차'를 주제로 네 번째 헤리티지 라이브를 마련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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