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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시스코, 이마트서 초소형 전기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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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성수점서 1호차 인도식 열어

 쎄미시스코가 초소형전기차 D2 인도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인도식은 이마트 성수점에서 진행했다. 쎄미시스코는 이마트와 협업을 맺고 하남점과 죽전점, 광주 상무점 등 전국 10개 매장에서 전기차 판매에 돌입했다.


 D2는 옆으로 두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2인승 초소형 전기차다. 밀폐형 도어와 냉난방 시스템을 갖춰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D2 구매 시 국가 보조금 450만원에 지자체 보조금(250만~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기준으로 D2의 실 구매가격은 1,450만원이다.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는 "회사의 첫 번째 초소형 전기차를 인도하게 돼 기쁘다"라며 "D2의 본격적인 출고로 우리나라 초소형 전기차 시장의 판도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기 이마트 상무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장의 발전에 함께 한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국내에서 가장 성공적인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상생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쎄미시스코는 2000년 설립된 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전문 제조사다. 지난해 5월 150억원을 투자, 세종시 미래산업단지 내에 전기차 전용 양산라인을 준공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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