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김성규가 공연을 언급했다.
2월26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가수 김성규의 첫 정규 앨범 ‘텐 스토리즈(10 Storie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구체적으로 어떤 성적을 바라는지 묻는 질문에 성규는 “목표를 떠올리니 생각나는 것이 있다. 전(前) 앨범 활동할 때 1위 공약으로 콘서트를 이야기했다. 사실 지키지 못했다”라며, “이번에는 앨범 활동이 끝나면 어떤 방식으로든 공연을 하고 싶다. 규모가 작을 수도 있고 클 수도 있다.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는 목표를 세워보면 좋을 것 같다. 지금 이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으니 회사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타이틀곡 ‘트루 러브(True Love)’는 한국인 최초 데프 잼(Def Jam) 작곡가 출신 스페이스보이(SPACEBOY)와, 밴드 넬(NELL)의 김종완이 공동 작곡한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트랙. 홍콩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가 곡의 감성을 극대화시킨다.
한편, 김성규는 금일(26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텐 스토리즈(10 Stories)’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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