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안재홍이 역대급 캐릭터를 선보인다.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소공녀(감독 전고운)’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은 작품.
각각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와 ‘쌈, 마이웨이’에서 열연을 펼치며 현실 청춘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배우 이솜과 안재홍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소공녀’는 공개되는 선재들마다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실감나는 연기로 ‘현실남친美’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안재홍이 ‘소공녀’의 주인공 미소의 남자친구로, 하고 싶은 것도 해주고 싶은 것도 많지만 줄 수 있는 건 마음뿐인 웹툰 작가 지망생 한솔 역을 맡았다.
아울러 안재홍은 “한솔이라는 캐릭터가 온 마음을 다 바쳐 여자친구 미소를 사랑한다는 점에 끌려 꼭 연기해보고 싶었다”며 ‘소공녀’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전고운 감독 또한 “미소-한솔 커플이 연기가 아닌 진짜 커플처럼 보여 지기를 바랐는데, 이를 가장 잘 표현해줄 것 같은 배우가 안재홍씨였다”고 밝혀 이솜과 안재홍이 보여줄 현실 청춘들의 연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의 엉뚱하면서도 지고지순한 순정남 정봉이, ‘쌈, 마이웨이’의 짠내나는 김주만에 이어 ‘소공녀’에서는 꿈도,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답답해하면서도 여자친구 미소를 끔찍하게 아끼는 한솔 역으로 역대급 현실남친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세 청춘 배우 이솜과 안재홍의 사랑스러운 커플 케미가 기대되는 영화 ‘소공녀’는 오는 3월 개봉, 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사진제공: 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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