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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토토가3’ 최고 시청률 15.8%...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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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에이치오티 인기는 영원하다.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3-H.O.T.’ 편이 그룹 에이치오티(H.O.T.) 완전체 소환에 성공했다. 이로써 에이치오티는 17년 만에 다시 뭉쳤고, 팬들 또한 오랜 기다림을 끝낼 수 있었다.

‘무한도전’은 H.O.T.와 팬들을 잇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뜨거운 감동과 감격의 추억을 안방극장에 선사, 설연휴 늦은 방송 시간에도 불구하고 최고 시청률 15.8%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7일 방송된 ‘무한도전’ 557회는 공연을 준비하는 에이치오티 멤버들의 모습과 어디서에서도 말하지 못한 속마음이 공개됐으며, 이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감동의 눈물을 동시에 안겼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측에 따르면 ‘토토가3-H.O.T.’ 편은 수도권 기준으로 1부 8.7%, 2부 14.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다시 뭉친 멤버들이 노래방 미션으로 ‘빛’을 열창하는 장면(23:26~23:27)은 15.8%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설 연휴의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17년 동안 에이치오티의 재결합을 기다려온 많은 시청자들이 뜨거운 응답을 보내온 것.

에이치오티 멤버들은 17년 전 약속 하나에 꿋꿋이 기다려준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기회라며 좋은 무대를 보여줄 것을 다짐했고, 이어 이들이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들이 하나둘 공개됐다. 열정을 쏟는 멤버들의 모습에서 이들이 얼마나 한 무대에 서고 싶었는지, 팬들을 만나고 싶었는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조세호 등 여섯 멤버와 함께하는 MBC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 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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