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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X홍진영, 17일 신곡 발매...유세윤 연출 MV 웃음 폭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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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강호동과 홍진영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공개된다.

SM엔터테인먼트 ‘스테이션’ 시즌 2의 45번째 곡으로 선보이는 강호동과 홍진영의 ‘복을 발로 차버렸어(I kicked my luck off)’는 2월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오후 11시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에서 만날 수 있어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신곡 ‘복을 발로 차버렸어’는 강호동이 가창하고, 홍진영이 작사 및 작곡한 ‘일렉트롯(일렉트로닉+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과거 내 멋에 취해 멋대로 살다 보니 ‘복을 발로 차버리고 말았다’는 재치 있는 가사와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어우러져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유세윤(쿠드비)이 연출을 맡아 가수로 변신한 강호동의 모습과 유머러스한 가사 내용을 ‘B급 감성’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며, 홍진영 뿐만 아니라 이수근, 조혜련도 카메오로 출연해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복을 발로 차버렸어’ 뮤직비디오 작업기는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형님고(高), 아형 뮤비 대전’을 통해 공개, 지난 주 신곡 녹음 현장과 감독 섭외 이야기가 방영된 데 이어 17일에는 본격적인 뮤직비디오 촬영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어서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STATION’ 시즌 2는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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