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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x신아영 청소년 교통 안전 이끈다 “인지도 연예인으로 관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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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도로교통공단이 신 개념 홍보에 나섰다.

인기 랩퍼 딘딘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 개그맨 김대성이 청소년 교통 안전을 위해 뭉쳤다. 2월7일 도로교통공단 측은 “교통 약자이자 미래의 운전자인 청소년에게 올바른 교통 안전 지식을 전달하고 생활 속 교통 안전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제작한 청소년 교통 안전 교육 영상에 딘딘, 신아영, 김대성이 출연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선보인 청소년 교통 안전 교육 영상은 총 45분 분량이지만,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시청할 수 있도록 스낵 컬처(Snack Culture) 형식으로 제작됐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기존의 콘텐츠들이 정보 전달에 치중하여 길고 지루해 집중하기 힘들다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대폭 수용해 제작했다”면서, “청소년에게 인지도가 높은 딘딘, 신아영, 김대성 등 연예인이 직접 출연하여 흥미도와 관심도 또한 높였다”라고 귀띔했다.

딘딘은 이번 교통 안전 교육 영상에서 ‘Show Me Your License’와 ‘보행안전송’이라는 두 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랩퍼로서의 면모를 한껏 선보였다.

이 영상은 이륜차와 전동휠을 탈 때에는 원동기 면허를 반드시 취득해야 한다는 내용과, 인도 및 횡단 보도를 보행할 때 지켜야할 안전 수칙을 담고 있다.

방송인 신아영은 아나운서 출신답게 청소년의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에 깔끔한 해설가로 등장한다. 신아영이 출연하는 영상은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를 알기 쉽게 담았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에 따르면 세계 청소년 사망률 1위 원인이 교통 사고인 만큼 청소년 교통 안전은 다른 나라에서도 사회적 이슈다.
 
도로교통공단은 이번에 제작한 영상을 유튜브와 공단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에 게재하는 한편, 도로교통공단 사이버 교통 학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각 시도지부에 공유하여 청소년 대상 교통 안전 교육에 활용하고, 일선 학교에서 요청할 경우 DVD를 대여해 줄 방침이다.(사진제공: 도로교통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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