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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이별은 떠났다’ 출연 “일상을 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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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이별은 떠났다’ 출연 “일상을 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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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정준호가 ‘이별은 떠났다’에 출연한다.

MBC 주말드라마 ‘이별은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에 배우 정준호가 출연한다. ‘이별은 떠났다’는 영화 ‘터널’ ‘소원’ ‘비스터 보이즈’의 원작 소설을 집필, 흥행에 성공하면서 영화계 ‘미다스의 손’으로 거듭난 소재원 작가의 동명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미 웹 소설로 많은 독자들로부터 공감대를 이뤄 이슈를 만든 작품이다.

배우 정준호는 극중 항공사 747기의 기장이자 언제나 마초답고 책임감이 넘치는 캐릭터인 한상진 역을 맡는다. 오랜만에 얼굴을 보이는 배우 채시라와 호흡을 맞춘다.

MBC 공채 24기 출신인 정준호는 ‘왕초’(1999), ‘안녕내사랑’(1999), ‘에어포스’(2000), ‘내생에마지막스캔들’(2008), ‘역전의여왕’(2010), ‘마마’(2014), ‘달콤살벌패밀리’(2015), ‘옥중화’(2016) 등 유독 친정집인 MBC 작품과 인연이 많았다.

정준호는 “한상진이라는 캐릭터보다 작품이 주는 감동과 재미 그리고 우리들 일상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를 보고 결정했다”라고 작품 출연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정준호는 친한 친구 가수 김태욱의 배우자인 채시라가 처음으로 상대역으로 출연해서 기대와 걱정이 모두 있지만, 훌륭한 배우와 같이 연기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이별은 떠났다’는 ‘데릴남편 오작두’ 후속으로 5월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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