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김명민이 힐링을 언급했다.
1월29일 오후 서울시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이하 조선명탐정3)’ 언론시사회가 개최돼 김석윤 감독,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이 참석했다.
언론시사회 마지막 인사에서 김명민은 “직업 의식을 갖고 계시기에 영화를 영화로 못 본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 영화 보실 때는 내려놓고 힐링을 느끼셨으면 한다”라며, “여러 영화가 있지만 3년에 한 번씩 나오는 우리 영화는 다른 영화보다 특화된 점이 있다고 본다. 우리만의 코믹 코드, 타이밍, 특유의 웃음이 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푸근하고 넉넉한 마음과 함께 ‘명절엔 역시 명탐정이야’란 생각으로 기사를 쓰셨으면 좋겠다. 오늘 같은 날에 힐링을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조선명탐정3’는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살인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한서필(오달수) 그리고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이 힘을 합치는 코믹 수사극.
한편,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2월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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