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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수줍음 많고 차분한 성격...‘현실남녀’로 예능 공포 이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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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청하가 예능 공포증을 언급했다.

1월17일 오후 서울시 중구 메사 팝콘홀에서 가수 청하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오프셋(Offse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청하는 현재 MBN ‘현실남녀’에 출연 중이다. ‘현실남녀’는 남녀에 대한 고정 관념을 타파해보는 리얼 공감 버라이어티. 청하는 “예능 공포증이 있다. 성격이 수줍음도 많고 차분한 부분이 있다”라며, “그런데 ‘현실남녀’를 찍으면서 언니들, 오빠들, 좋은 선배님들을 만나면서 예능 공포심을 조금 이겨냈다”라고 했다. 더불어 그는 ‘현실남녀’의 배우 한은정, 패션엔 ‘화장대를 부탁해3’에 함께 출연한 그룹 에프엑스 루나 등이 그를 응원해줬다고 알렸다.

타이틀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는 90년대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바이브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투 스텝 리듬을 조화롭게 재단한 곡이다. 청량하게 울려 퍼지는 인트로부터 청하의 매력적 애드리브 섹션까지 듣는 이에게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

한편, 청하는 금일(17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를 비롯한 총 5곡이 담긴 두 번째 미니 앨범 ‘오프셋(Offset)’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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