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원더풀 라이프’가 재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1만명을 돌파했다.
인생과 기억에 관한 가장 아름다운 상상을 담은 영화 ‘원더풀 라이프(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원더풀 라이프’는 천국으로 가는 중간역 림보에서 7일간 머물며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기억 하나를 골라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린 작품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세계관이 집대성된 명작으로 유명하다.
그 명성을 입증하듯 ‘원더풀 라이프’는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만 고지를 넘어서며 2018년 첫 아트버스터로 등극했다. 17년 만에 이뤄진 재개봉에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극장을 찾았을 뿐만 아니라 한 해를 시작하는 시기와 인생의 성찰을 담은 주제가 잘 맞아떨어지며 더 큰 만족도를 선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동진 평론가의 깊이 있는 해설을 만날 수 있는 앵콜 시네마톡도 전격 결정됐다.
지난 1월3일 진행된 라이브톡을 놓쳐 아쉬웠던 관객과 영화를 보고 궁금한 점이 있던 관객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 ‘원더풀 라이프’는 이동진 평론가가 ‘운명처럼 다가오는 영화’라는 극찬과 함께 여러 차례 애정을 표해온 작품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앵콜 시네마톡은 17일 오후 7시 30분 CGV압구정 1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치열한 경쟁상황에도 불구하고 작품성과 관객들의 힘으로 원더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원더풀 라이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안다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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