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회차 헤리티지 라이브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됐다. '헤리티지 라이브' 토크 콘서트는 지난 시간 동안 축적해온 현대자동차만의 고유한 자산을 전시하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소비자과 소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140여명의 참가자들이 자리했다.
콘서트는 '스포츠 쿠페'를 주제로, 현대차가 출시한 역대 스포츠카 모델과 모터스포츠 스토리가 소개됐다. 현장엔 현대차 최초 독자개발 엔진을 탑재한 스쿠프, 컨셉트카가 양산차에 적용된 최초의 차 티뷰론, 유럽 시장에 진출했던 투스카니 등이 전시됐다. 여기에 분야별 자동차 전문 패널을 초청해 토크쇼를 이어갔다. 토크쇼에선 헤리티지 자동차 소개, 각 제품별 에피소드 소개,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및 N브랜드 소개 등이 다뤄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내년에도 헤리티지 라이브를 통해 현대자동차와 함께 했던 즐거운 기억들을 공유할 것"이라며 "현대자동차의 미래에 대해서 새로운 기대를 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쇡"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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