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뽀통령’이 은막을 지배한다.
12월7일 영화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감독 김현호, 윤제완)’의 배급사 NEW 측은 다음의 소식을 영화 팬들에게 알렸다. “외계인 공룡 사냥꾼에 잡혀간 크롱과 꼬마 공룡 알로를 뒤쫓아 공룡섬으로 떠나는 스펙터클 어드벤처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이 개봉 당일인 금일(7일)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압도적 1위에 등극했다.”
이와 관련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은 한국 영화 ‘꾼’을 비롯해 동시기 개봉작 ‘메리와 마녀의 꽃’까지 쟁쟁한 경쟁작들과 비교 불가의 격차를 벌이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비롯해 YES24, 네이버 영화 등 예매 사이트에서 모두 압도적 예매율 보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의 예매율은 무려 15.7%로, 2위인 ‘메리와 마녀의 꽃’과 2.7% 격차를 벌이며 선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네이버 영화에서는 예매율 23.26%로 3위 영화 ‘메리와 마녀의 꽃’과는 무려 약 10%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번 뽀로로 신작은 롯데시네마에서도 예매율 18.6%로 ‘기억의 밤’ ‘메리와 마녀의 꽃’과는 무려 2배가 넘는 예매율의 차이를 보이며 흥행 궤도를 달리고 있다는 후문. 이는, 대작들의 공세 속 대한민국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흥행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뽀로로 탄생 15주년을 맞이해 네 번째 극장판으로 화려하게 스크린 컴백에 성공한 영화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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