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미혼모 가정 지원을 위한 특별한 스타★온라인 바자회가 이달 1일 오픈했다.
한류를 선도하는 패션∙뷰티∙연예 매체 bnt와 국내 최초 모바일 비디오 커머스 우먼스톡의 공동 주최 하에 열린 이번 바자회는 현재 수천 건 이상의 예약자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 바자회는 국내 200여 명에 달하는 스타들의 애장품을 경매해 얻은 수익금 전부를 미혼모 가정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모바일상에서 진행되는 바자회 중에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바자회에는 소녀시대 효연, 선미, B1A4 진영을 비롯해 여자친구 예린, 볼빨간 사춘기, 청하, 홍진영, 레인즈, 뉴이스트W 종현, 렌, 월드스타 김연경, 강남, 하하, 별 등을 포함한 200여 명의 스타들이 미혼모 가정을 위한 애장품을 기부하며 참여에 앞장섰다.
지난 12월 1일부터 시작해 1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우먼스톡 앱 내 ‘스타나눔’ 이벤트 페이지에서 갖고 싶은 스타의 애장품 경매 날짜를 확인한 뒤 사전 예약을 하거나 당일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스타들의 애장품 가격은 1원부터 30만 원 사이에서 랜덤으로 지정되며 해당 가격을 맞추거나 가장 근접한 가격으로 응모가를 제출한 이용자에게 최종 낙찰된다. 좋아하는 연예인의 애장품도 갖고 기부도 하면서 바자회 참여 자체에 재미도 느껴볼 수 있는 방식으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사단법인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기부된다.
해당 관계자는 “미혼모 지원을 위해 애장품을 전달하고 나눔에 함께해주신 연예인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스타들의 도움으로 미혼모 가정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은 바자회인 것 같다. 이번 바자회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미혼모 가정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퍼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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