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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사춘기’ 지상렬, “20여 년 전 ‘아 유 웨딩?’이라고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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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지상렬이 아픔을 꺼냈다.

12월4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나의 영어사춘기(이하 영춘기)’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박현우 PD, 황신혜, 휘성, 효연, 정시아, 지상렬, 한현민이 참석했다.

이날 취재진은 영어에 도전하는 6인의 영미생(英未生)에게 영어와 관련된 실수담을 물었다. 이에 지상렬은 “인천에 원양 어선이 많이 들어온다. 선원 여러분을 위한 외국인 전용 클럽이 있다”라며, “20여 년 전 일이다. 체코 분 같은데, 남자 친구가 있는지 묻지 않았다. 그쪽 분들은 일찍 결혼을 하시니까 보자마자 물었다. ‘아 유 웨딩(Are You Wedding)?’이라고. 그때 망신을 당했다. 문득 생각이 난다”라고 과거의 쓰라린 경험을 솔직히 꺼냈다.

‘영춘기’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영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해주는 신개념 에듀 예능 프로그램이다. 각각의 이유로 영어가 절실한 6명의 출연진이 8주 동안 본격적인 영어 공부에 나선다. 강사 이시원이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팁을 전하고, 출연진이 변해가는 모습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tvN ‘나의 영어사춘기’는 ‘수업을 바꿔라’ 시즌2 후속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금일(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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