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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위너 안무 따라잡기...‘세모방’ 게릴라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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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산다라박이 위너 춤을 춘다.

12월2일 방송될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에서는 가수 산다라박이 그룹 위너의 신곡 안무를 깨발랄하게 재현한다. 그는 버스 정거장에서 마치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한 듯 내면의 흥을 분출한다. 데뷔 9년 차 그룹 투애니원(2NE1)의 클래스를 입증하는 것.

금일(2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세모방’은 G BUS TV와 협업에 나선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 가운데 산다라박이 위너 제5의 멤버가 된 듯 발랄한 춤사위를 선보인 순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버스 정거장에서 위너의 노래 ‘럽미럽미(LOVE ME LOVE ME)’의 춤을 완벽하게 따라 추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산다라박은 길에서 들려오는 위너의 노래에 자동으로 댄스 삼매경에 빠졌고, “내가 너희 춤을 안다고~”라며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고. 그는 자신의 옆을 슥 지나가는 어르신을 발견하고는 금세 부끄러워 딴청을 피웠다고 전해져 웃음을 모은다.

이 밖에도 산다라박은 승객의 집에 방문하며 낯가리는 성격을 극복해 나갈 예정이다. 그는 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를 사가는 승객을 따라갔고, 가족들과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버스 레이스에 완벽하게 적응해 눈길을 끌었다는 전언.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산다라박의 데뷔 9년 차 스웨그가 담긴 깨발랄한 춤사위와 버스 레이스에 완벽하게 적응한 활약은 금일(2일) 오후 11시 15분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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