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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짚, 11년만에 다 바꾼 랭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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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짚, 11년만에 다 바꾼 랭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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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로드 성능과 정통 SUV 재해석한 디자인의 결합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4WD 시스템 적용

 짚이 11년 만에 완전변경한 랭글러를 2017 LA 오토쇼에서 공개했다.

 짚에 따르면 새 랭글러는 오프로드 성능과 정통 SUV 본능에 충실한 현대적 디자인, 개방감, 고효율 동력계, 첨단 안전품목의 집합체다. 외관은 넓은 차폭과 낮아진 벨트라인, 가시성 확보를 위해 면적을 키운 윈도우 등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짚의 상징인 7-슬롯 그릴의 양쪽 끝 수직 라인을 헤드라이트와 맞닿게 해 짚 CJ에 대한 경의를 표현했다. 차 곳곳엔 도어, 도어 힌지, 후드, 펜더, 윈드 실드 프레임 등에 경량 고강도 알루미늄을 활용했다.

 스포츠, 사하라, 루비콘을 포함한 모든 트림은 랭글러 전용 트레일 레이티드(Trail Rated) 뱃지를 부착한다. 트레일 레이티드는 미국 군용차를 평가하는 네바다 오토모티브 테스트 센터(NATC)가 오프로드 주행 시험을 통과한 차에게 부여하는 일종의 성능 검정 마크이다.

 동력계는 V6 3.6L 펜타스타(Pentastar) 엔진, V6 3.0ℓ 에코디젤(EcoDiesel) 엔진, 2.0ℓ 터보 엔진을 탑재한다. 구동계는 기존의 커맨드-트랙(Command-Trac), 락-트랙(Rock-Trac) 4WD 시스템을 개선했으며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4WD를 추가했다.

 한편, 짚은 신형 랭글러 공개 현장을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한다.  30일 오전 5시50분(한국시간)부터 짚 웹캐스트 링크(https://livestream.com/FCALive/JeepPressConferenceLA2017)를 통해 볼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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