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도 기자] 찬바람에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계절이 찾아왔다. 매년 매서운 추위가 다가가올 때면 겨울을 준비하는 이들로 패션, 뷰티 업계가 들썩인다. 더불어 스타들의 공식석상 및 화보에서도 겨울 분위기가 감도는 스타일링을 쉽게 엿볼 수 있다.
얼마 전 bnt와 패션 화보를 진행한 배우 배윤경, 이예나, 개그우먼 김미연은 따스한 무드가 감도는 의상들을 선보이며 세련된 화보 컷을 완성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맘누리 의상으로 감각적인 코디를 연출해 패션피플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어김없이 성큼 다가온 겨울철, 추위를 사르르 녹여줄 맘누리 화보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배윤경
올해 여름 대한민국 청춘 남녀들의 마음을 간질이며 화제를 모았던 ‘하트시그널’. 그중에서도 상큼한 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두 남자의 애정을 한 몸에 사로잡았던 배윤경이 bnt와 화보를 통해 또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마지막 콘셉트에서 그는 네이비 벨벳 소재 원피스를 착용하고 우아하고 세련미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레드립 포인트를 살린 고혹적인 메이크업까지 곁들여 ‘국민 썸녀’다운 여성미를 여실히 드러냈다.
#김미연
‘라이브의 여왕’ 개그우먼 김미연이 bnt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5년 만에 방송으로 복귀한 근황을 알렸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그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특히 따사로운 니트 베스트와 플라워 원피스가 조화를 이루는 의상으로 겨울 분위기를 우아하게 연출해 이목을 끌었다.
#이예나
아직 대중들에게 낯선 얼굴일 수 있겠으나 무한한 잠재력을 서서히 드러내며 연기자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배우 이예나가 bnt와의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공개했다.
그는 데님 패션과 독특한 주름 블라우스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개성 넘치는 모습을 과시해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벨벳 원피스에 볼드한 액세서리를 함께 매치, 페미닌과 걸크러시 무드를 동시에 드러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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